미완성 카라반 S3400을 끌고 테스트에나섰다!!
토요일 오후 무작정 미완성 카라반을 달고 고속도로에 올랐다.
고속으로 저속으로 비포장 등을 다니며 저숙성을 테스트할계획이다.
최고시속 150Km 기본 속도 110Km로 주행 했다.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은 약4시간정도 걸렸다
실내는 변환테이블 샤워실 씽크대도 없이 소파만 덩그러니 올린 상태에서 출발했다.^^
전남 고흥 쪽에 이름모를 바닷가에 세워두고 한장찍어본다.
고속으로 비포장길로 방지턱을 넘어 코너링을 포함해 모두 만족할만한 카라반임에는 틀림없다.
아마 알코사에서 자랑하는 1톤엑슬에 육각고무서스펜션과 지바에 프레임이 잘 어우러져 더욱 부드럽고 조용한 성능을 발휘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정말 하늘에 구름한점없는 날씨였다.
지바의 카라반 S3400 을 미완성으로 가져온것이 못네 아쉬워진다.
완벽히 꾸미고왔으면 저 바닷가에 자리잡고 라면한그릇 끌여 먹고 후식으로 커피한잔하는 여유를 부릴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테스트합답시고 여러길을 달려 보고 끌어보고도 했지만 역시 S3400 이야 라는생각이 든다.
이제 앞 전면에 박스달고 뒤에 창문하나더 달고 실내 인테리어 얼추 마무리해 가성비 최고인 지바의 S3400을 만들어내야지!!